[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존박과 허각이 10일 촬영을 마친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 GLove'(이하 '글러브') OST에 듀엣으로 참여한다고 제작사 측이 11일 밝혔다.
존박과 허각 측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노래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 두 사람의 열정과 닮았다는 점에서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글러브'에서 부를 노래는 박효신 테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곡을 만들어 온 유명 작곡가 황세준씨가 맡았다.
정재영 유선 주연의 영화 '글러브'는 내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