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간과 겹쳐 추모식 참석 불투명
11일 삼성에 따르면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23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다.
그러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관 일정과 겹쳐 참석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오는 12일을 전후해 중국을 방문, 개막식에 참석하고 한국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을 연쇄 접촉하는 등 스포츠 외교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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