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0일 오전, 오후에 걸쳐 2차례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3일째 통상장관회의를 끝냈다.


양측은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FTA 협의 시한으로 약속한 11일 한미정상회의를 하루 남겨 놓고 3일째 회의를 마침에 따라 최종 조율결과가 주목된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채 '함구(緘口)'로 일관하고 있다.


한미 양측이 FTA 논의를 완전 종료한 것인지, 추가 협의가 있을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FTA 쟁점현안의 완전타결 여부는 아직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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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사실상 다 합의된 내용을 놓고 '정상들의 몫'으로 돌리기 위한 일종의 제스추어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편 김 본부장과 커크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간 1차 회의를 가진 뒤 오후 3시20분께부터 1시간 30여분간 2차 회의를 가졌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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