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외국인 쌍끌이로 상승세 지탱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0일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매도 우위에 힘입어 오전 중 상승전환에 성공, 결국 강보합권에 거래를 끝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5% 상승한 528.2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억, 41억원을 순매수하며 쌍끌이에 나섰으나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의 순매도 물량이 120억원에 이르렀다.
이날 코스닥 업종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통신서비스업종이 1.7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약과 인터넷 업종도 각각 1.60% 상승세를 탔다. 이 밖에 방송서비스와 금속, 섬유의류 업종 등도 모두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반전기전자(-1.70%) 업종과 종이목재(-0.6%)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였다. 약보합세에 거래됐던 서울반도체를 제외하고는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등이 상승곡선을 그렸고, 특히 셀트리온은 3%에 이르는 상승률로 전일까지 이어진 조정 국면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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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가 태양광산업 성장 및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 지속 전망으로 강세를 보였고, 중국 자회사 매각설로 장초반 급락세를 보였던 평산은 '매각 계획이 없다'는 조회공시 후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0개를 비롯해 총 40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를 포함한 총 529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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