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이전기관 종사자들 청약 시작, 12일 신혼부부 등…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9일 LH 세종시본부에 따르면 9~10일 세종시로 옮기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9부2처 2청을 포함한 36개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청약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평균공급가격은 2억2700만원(3.3㎡당 639만원)이다. 층과 방향, 조망 등에 따라 최저 1억9200만원(3.3㎡당 547만원)에서 최고 2억4000만원(3.3㎡당 674만원)까지다.
첫마을아파트 ‘퍼스트프라임’는 수요자의 여러 연령대와 직업,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용면적 59㎡부터 149㎡까지 6개 평형에 35개 타입으로 꾸며졌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 때 계약금 10%, 중도금 50% 및 입주 때 잔금 40%를 내고, 특히 중도금은 전세대 무이자대출이 이뤄진다.
9~10일 이전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 이어 장애인·생애최초·신혼부부 등 특별공급(20%)이 12일, 청약가입자에 대한 일반공급(30%)이 15~17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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