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경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서쪽 57km 해상에서 인천선전 93t급 저인망어선 17동양호가 침몰했다.
경찰은 기상악화에 따른 높은 파도에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강풍에다 높은 파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G20 서울 정상회의 관계로 대형 함정들이 경계 근무에 투입돼 구조가 늦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황상욱 기자 ooc@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