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월트디즈니와 상하이선디그룹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트디즈니 측은 더딘 수준의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홍콩 디즈니랜드의 매출 부진 등으로 인해 그동안 상하이 디즈니랜드 설립을 꾸준히 추진했다.
다만 실제로 디즈니랜드가 설립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월트디즈니는 이날 성명에서 "합작으로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중앙정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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