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당5역회의에서 "정부의 발표 전에 국방부 장관의 파병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파병이 원전수주와 무관하거나 댓가성 경품이 아니라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설명을 해야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파병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외국의 군대파견이 국익에 도움된다면 반대해선 안 될 것"이라며 "UAE 파병으로 양국간 군사협력 관계를 증진시킨다는 면에서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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