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씨모텍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3W 브릿지는 제품이 알아서 네트워크를 찾아주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빠른 속도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와이브로 투자에 다소 소극적이고 기존에 테더링이라는 방식으로 3G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주는 방식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3W 브릿지가 일부에서 기대하는 것만큼 큰 효과를 가져다주기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사용자들의 편리성이 증대됐다는 점에서 호재임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제품이 속도면에서 확실히 테더링을 압도하는지 여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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