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천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건물에 들어서며, 매장은 지상 1층~지상3층에 약 1만4840㎡(4490여평) 규모다. 지상 1층은 임대매장으로, 지상 2층은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으로, 지상 3층은 홈데코 및 의류ㆍ잡화로 꾸며진다. 지하 1층과 외곽은 주차장으로 운영돼 총 710여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1150여석을 갖춘 영화관, 예식장, 은행, 중국 유명 가전업체인 '수닝(SUNING)' 등도 입점한다.
박종두 롯데마트 북경법인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에 한국적 마케팅 시스템을 접목해 타 대형마트와 경쟁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극장, 예식장과의 제휴 마케팅도 전개해 지역내 쇼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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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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