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물량소화에 문제 없을것 같다. PD사들이 항상 수량을 채워야하기 때문에 예전수량정도는 될듯 싶다”며 “다만 장이 밀리고 있어 낙찰금리가 좀 높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지난번 못들어간 PD사들이 쫓기는 상황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칠듯 싶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5000억원어치 국고채 바이백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종목은 6-2를 비롯해 8-3, 6-4, 8-6, 2-3, 7-1, 2-6 등이다. 지난 13일 같은 물량과 종목을 대상으로 한 바이백에서는 응찰액 3조2370억원, 응찰률 215.8%을 기록하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었다. 낙찰가중평균금리는 2.63%에서 2.94%를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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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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