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3% 하락한 3041.54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기업들의 실적이 수익 전망보다 과도하게 높다는 인식도 상승세를 조정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주류 회사 구이저우 모우타이는 에너지 비용 상승이 실적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에 8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 반전해 2.3% 떨어졌다. 네이멍구 이리산업은 3.9%, 웨이웨이 식품음료회사는 1.73% 내렸다.
다이 밍 상하이 킹순 투자운용상담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은 다음 달의 물가상승률을 알기 전까지는 관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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