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수리비 비싼 외제차 보험료 인상 추진
26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부품이 비싸 수리비가 많이 드는 외제차의 보험료를 서민들이 부담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료 할증 제도도 보완할 예정이다. 종전 50만원이던 보험료 할증 기준 금액이 올해부터 최고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이후 지급 보험료가 증가하고 보험사기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손해율과 보험사의 경영 개선을 위해 지난 14일 금감원,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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