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보아가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국내 촬영 후 제작진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5일 보아의 소속사는 “일본에서 정우성의 경호를 받으며 훌륭하게 첫 정극 연기를 소화해낸 보아가 추가로 진행된 국내 촬영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 진행된 국내 촬영에서는 그동안 감춰져왔던 보아의 화려한 무대 뒤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촬영분은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건물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력파 톱가수 보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찾은 소속사의 연습실과 사무실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돼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추가로 진행된 국내 촬영에서는 보아의 무대 뒤 자연스럽고 일상적 모습에 초점이 맞추어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아의 소속사 후배인 샤이니가 깜짝 등장해 더욱 더 리얼한 모습이 연출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아의 촬영분은 오는 12월 말 '아테나'의 방영과 함께 브라운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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