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가동 1년여만에 제주도 최대 규모 양식장인 비봉수산 등 제주도내 30여 양식장에 유레카란 자체브랜드로 EP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대봉엘에프의 친환경 EP사료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추가 주문이 쇄도해 공급량 확충을 위해 인근에 제2공장을 착공, 건설중에 있다"고 회사 전했다.
제2공장이 완공되면 연산 1만톤의 친환경 배합사료 생산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7월 대봉엘에프의 제2공장 투자 등을 위해 10억원의 자본을 추가 출자했다. 현재 대봉엘에스는 45.6%의 대봉엘에프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동사는 올해 대봉엘에프로부터 직접적인 원료매출 외에 약 5억원 내외의 지분법평가이익도 기대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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