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나라 "박지원, 언제까지 친북좌파 편드나"..색깔 공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21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시진핑 발언'에 대해 "박 원내대표가 언제까지 친북좌파, 더 나아가 북한 편에 서서 우리 정부를 공격할 것인지 엄중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색깔 공세를 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대표의 발언이 국가의 품격을 떨어 뜨리고, 우리의 국익을 훼손하며 북한을 이롭게 하고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 때문에 박 대표가 친북좌파의 표를 의식해 이런 발언을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면서 "박 원내대표의 친북좌파식 무분별한 정치공세가 계속되면 우리 국민은 박 원내대표를 '친북좌파, 북한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라고 의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가 남북 평화의 훼방꾼"이라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