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대표의 발언이 국가의 품격을 떨어 뜨리고, 우리의 국익을 훼손하며 북한을 이롭게 하고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가 남북 평화의 훼방꾼"이라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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