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음료 보습제품 '반짝인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달 들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부 등을 보호하기 위한 보습제품과 음료가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생수와 차음료 등 음료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2% 증가했다.
또 립케어와 핸드크림은 각각 11.8%, 18.6% 많이 팔렸다. 스킨 로션 등 기초 화장품은 12.1%, 마스크팩도 82%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는 오전 시간대(06시~10시)와 저녁 시간대(20시~24시)에는 대표적인 겨울상품인 두유, 원컵제품(뜨거운 물에 타마시는 음료), 찐빵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6.1%, 39.1%,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의 낮 시간대는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가 인기를 끌며 13.3%, 87.8% 매출이 증가했다.
AD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관련 상품 구색확대와 재고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날씨정보를 적절히 활용하면 소비자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매출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만 25mm의 강수량을 기록한 이후 2주 가량 비가 오고 있지 않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