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양천 제방둔치에서 주민들과 함께 보도육교 준공식 개최
가산동 아파트형공장 부근인 이 지역은 전철 역세권이나 주거지역 주변과 비교해 볼 때 주민들 왕래가 비교적 적은 준공업 지역으로 시설물정비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
또 노약자와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서부간선도로를 안전하게 횡단, 안양천 체육시설과 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1대, 야간경관 조명 등이 보도육교와 함께 설치됐다.
25일 진행되는 준공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자전거연합회 회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서복성 구의회의장의 축사와 참석자들의 테이프 컷팅에 이어 금천구청 도로과장의 안내로 참석자들이 보도육교순시를 가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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