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에 따르면 이 책자는 새만금이 지리적으로 최고의 조건을 갖춘 축복의 땅이요, 바다와 섬, 그리고 평야와 산이 조화를 이루며 동아시아 해상경로의 중심에 위치한 자연이 가져다 준 선물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송석준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개발정책관은 "새만금은 서울 면적의 3분의 2나 되며 국민 1인당 3평씩 나눠 줄 수 있는 대규모 국토개발사업이면서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사업이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지정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지를 조명해 볼 필요성에서 스토리텔링 소책자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책자는 앞으로 새만금개발사업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새만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관광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새만금현장 관광안내소에 비치되며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고 새만금위원회(www.smgc.go.kr)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누구나 관련 내용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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