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는 자기자본수익률(ROE)이 높거나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는 기업과 실제가치 대비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한다. 운용팀은 "회사의 실적과 재무구조는 건전하지만 주식시장의 동향이나 추세에 따라 소외된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기본 틀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가치주 중에서도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특히 선호 하는데 배당수익률이 정기예금금리를 상회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이 같은 성향 때문에 일반 가치주 펀드에 비해 변동성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시장 수익률과의 괴리는 낮은 편이다. 지난 11일 기준 펀드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14.03%로 국내주식형펀드의 평균 10.11%보다도 높고 추종지수(BM)인 KOSPI200의 11.11%도 넘어서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5년 수익률 역시 65.57%로 BM을 10%이상 앞지르고 있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저평가 주식과 고배당주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자본이득과 배당수익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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