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피로에 치진 기색이 역력했던 것과는 달랐다.
이번 판결로 보고펀드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보고펀드 운영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법원은 이날 "외환은행이 처한 경제적 상황 등의 사정을 살펴 엄격하게 배임죄 성립 여부를 따져야 한다"며 "매각협상 위임을 받은 공무원이 경제적 상황과 맥가의 필요성을 고려, 판단했다면 결과적으로 손해가 발생했다해도 배임죄로 볼 수 없다"며 1,2심의 판단이 옳다고 결론내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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