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25일째, 1위 프로악은 이날 CU전자와 웰크론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해 3.65%의 수익률을 보탰고 117.95%의 누적수익률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위 파죽지세는 보유하고 있는 스템싸이언스 때문에 2.47%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이날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틀 전까지 21% 이상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던 파죽지세의 누적수익률은 어느새 17.4%까지 떨어져 4위 공존의 이유와의 격차가 2% 이내로 좁혀졌다.
4위 공존의 이유는 보유종목 엠넷미디어가 이날 7.45% 급등하자 전량매도해 차익을 실현했으며, 이날 장중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6.2% 오른 영진인프라를 분할매수했다. 공존의 이유는 장 후반 영진인프라 일부물량을 매도하기도 했다. 공존의 이유의 누적 수익률은 15.99%.
한편 박프로, 레드매직, 조선최강, 유박사 등의 고수들은 이날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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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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