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체험장 및 제조시설 현대화…제조법 표준화해 명품화 앞당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산소곡주가 지난해 10월16일 특구로 지정된 지 1년을 맞는다.


서천군은 11일 음성화 됐던 밀주형태의 제조방식에서 벗어나 소곡주의 고급화와 전통주의 복원을 위해 술의 제조장벽을 낮추고 품질관리를 강화키 위해 11개의 소단위 특화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특구지정 후 바로 한산소곡주 제조법 표준화 및 신제품 개발용역에 나서 고급화와 품질균일화를 위한 방안마련에 힘써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진행 중인 용역엔 한산소곡주의 제조표준화, 소곡주의 신상품개발이 들어가 있으나 이번 용역으로 한산소곡주 명품화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를 맞게 됐다.

이런 가운데 올 4월 10억원을 들여 한산소곡주공장에 대량생산할 수 있는 담금시설과 위생시설을 차리는 등 현대화시설을 마련했다.


이로써 기존 전통방식보다 맛과 질이 뛰어난 소곡주를 대량으로 빚을 수 있어 지난해보다30%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서천군은 2013년까지 157억원(국비 48억9000만원, 지방비 85억7000만원, 민자 22억4000만원)을 들여 특화사업을 펼친다.


주요 사업으론 제조시설 현대화와 가양주 공동제조시설, 고품질 원료곡 생산·관리사업 등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벌이고 전문판매점 운영 등 홍보마케팅사업도 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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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곡주테마거리조성과 역사홍보관 건립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서천군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한산소곡주 질을 고급화해 상품경쟁력을 더 높이고 지역의 소득창출원으로 키울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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