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 커브가 스티프닝됐다. 채권현물 플래트닝과는 딴판이다. 지난주까지 커브가 급격히 플래트닝된데 따른 반작용으로 보인다. 역외부터 페이가 많았다. 반면 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CD91일물 금리가 그만큼 오를수 없다는 인식에 따라 1년 구간에서는 페이가 적었다.


본드스왑도 5년이상 구간에서 타이트닝되는 모습이다. 최근 단기쪽 본드스왑이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어 이같은 분위기가 장기쪽에도 이어지는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CRS시장은 조용했다. 최근 중공업체 물량이 나오며 시장을 흔들었지만 물량소화가 끝났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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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7bp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3bp 오른 3.02%를 기록했다. 반면 IRS 3년물과 5년물은 전장보다 6bp씩 오른 3.43%와 3.60%를 나타냈다. IRS 2년물 또한 전일대비 7bp 상승한 3.28%로 장을 마쳤다.

본드스왑은 장기쪽에서 타이튼됐다. 1년물이 전일과 같은 9bp를 기록했고, 3년물이 전장 11bp에서 13bp를 보인 반면, 2년물이 전장 -6bp에서 -4bp를, 5년물이 어제 -3bp에서 -1bp를, 10년물 또한 지난주 -20bp에서 -14bp를 나타냈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75%, 3년물이 1.92%, 5년물이 2.47%를 기록했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하루만에 소폭 확대세로 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24bp에서 -127bp를, 3년물이 전일 -144bp에서 -150bp를, 5년물도 전장 -106bp에서 -112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 커브가 스티프닝됐다. 지난주까지 플래트닝에 따른 반작용 같다. 1년물까지는 기준금리 인상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에 금리가 덜 올랐다. 2년 이상으로는 페이가 많았고 채권선물대비 비슷한 움직임이었다”며 “본드스왑은 전반적으로 변화가 없다고 보는게 맞겠지만 채권플랫에 따라 긴쪽 구간에서는 타이트닝됐다”고 전했다.


그는 “CRS시장은 조용했다. 최근 중공업체 물량이 소화된듯 보여 소강국면에 진입한듯 보인다. 짧은쪽 FX스왑만 금리가 빠지는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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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 커브가 스티프닝됐다. 채권커브가 플래트닝된 것과는 정반대다. 본드스왑 5년물 이하로는 정상화 수준까지 다다름에 따라 5년이상 장기쪽 본드스왑 정솽화가 이어지는 흐름”이라며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CD91일물 금리가 인상폭 만큼 오를수 없다는 인식에 1년쪽 구간에서는 그다지 페이가 많지 않았다. 여전히 캐리가 있다는 생각들인듯 하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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