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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철강생산지 당진, ‘철강엑스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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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125만톤 생산계획, 포항과 광양 생산량 넘겨...철강산업 중심지 자부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 당진군이 철강엑스포를 준비한다.

당진군은 대한민국 철강산업 중심지로 커기 위해 30일 당진 철강엑스포 개최 타당성 연구용역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사업비산정과 재원조달방안, 경제성 등을 분석했다.
보고회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철강엑스포 추진사례 실패원인을 분석하고 ▲2009 인천도시축전 ▲2014 여수세계박람회 ▲2010 제천국제한방엑스포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사례조사를 통해 사업방향 등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가 충분한 준비작업 없이 성급하게 2008년 제1회 대한민국 국제철강엑스포를 연다고 밝혔지만 130억원의 예산확보 실패와 참가업체가 많지 않아 사업을 접었다.

당진군 철강산업은 전국의 30%를 차지하는 국가산업의 충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포항지역 철강업체의 당진이전이 가속화 되는 흐름이다.
2015년 당진군의 철강생산량은 2125만t으로 포항의 1935만t과 광양의 1810만t을 넘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클러스터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동부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가 들어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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