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부장관이 장기적인 시각으로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과학기술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기술위원회에 대해서도 예산배분권 등의 문제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며 "인재 양성이 안 되면 과학기술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10월 1일 개최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본회의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개인적으로 예산권을 최대한 많이 가져와 예산권이 일원화되지 못한 부분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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