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물' 고현정, 거침없는 입담 "유부남도 안가려"? 발언 논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물' 고현정, 거침없는 입담 "유부남도 안가려"? 발언 논란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유부남도 안가린다. 빈틈이 보이면 바로 공략한다"?

배우 고현정의 거침없는 입담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고현정은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ㆍ연출 오종록, 조현탁) 제작발표회에서 특유의 거침없는 말투로 수위를 넘나들었다.
고현정은 "평소 촬영장에서 연하남 배우들에게 '결혼하자'고 말한다는데 이번에는 다 유부남이라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 "난 별로 안 가린다. 필이 오면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긴장들 하고 있어야 한다. 빈틈이 보이면 바로 공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하는 배우들이 다 유부남이라서 그 점이 좀 아쉽기도 하다. 연하는 없지만 생각이 젊은 분들이 많으시다. 외모만 보고 젊음을 선택하지는 않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물론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도 있지만 멘트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제작발표회 자리에서는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발언이다.
그는 또 또 "일을 할때 여성스럽고 구분못하는 애들 짜증난다"고 말하기도 했고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와 직접 경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 "'도망자'가 재미있으면 '도망자'를 봐도 된다. 나도 '도망자' 팬으로서 응원할건데 자기가 좋은 드라마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하기도 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양갈래로 나뉘었다. "솔직한 표현이 좋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예의 없는 발언이다"라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짜증난다", "빈틈이 보이면 바로 공략한다"는 등의 발언은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