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외부감사를 받을 경우 정책자금의 지원한도를 확대해주는 등 우대조치를 해주고 신용보증기관의 보증료는 0.1%포인트 인하해주기로 했다. 또한 내년 중에 기업구조조정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기업이 스스로 구조조정하겠다고 신청할 경우 세제, 금융 및 합병, 양수도 등의 절차와 제도상의 특혜를 주기로 했다. 중견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제조설계 시뮬레이션서비스를 확산해 한국형 생상혁신방법을 개발,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
자금난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창업 및 시설투자자금) 2000억원의 추가 조성을 완료했고 노후화된 4개 산업단지(시화·반월, 남동, 구미, 익산)를 대상으로 기숙사· 문화·교육시설 확충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