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법무부는 29일 충북혁신도시사업단에서 법무연수원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올 상반기 기술표준원(7만㎡, 203억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5만4000㎡, 157억원)의 이전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법무연수원 이전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 이전기관 토지매각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매각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혁신도시는 현재 부지조성공사 진척률이 12%이며, 문화재조사 및 현안사항 해결 등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연말까지 25% 이상의 공사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희철 법무부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LH 이지송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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