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7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했다.
주택가격은 지난 4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부의 세제지원 종료 이후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달은 지난 3월 이후 가장 적은폭의 상승세다.
케이스쉴러 지수가 3개월 평균 가격을 통해 산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상승분은 세제 지원 종료 이전인 5~6월 주택 가격 상승세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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