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리오틴토가 중국이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몇몇 철강사들에 전력공급을 줄인다고 해도 철광석 수요가 약세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오틴토 철광석 사업부문 판매전략담당 워윅 스미스는 "올해 남은 기간동안 우리의 선적 일정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생산설비를 모두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스미스는 또한 "중국의 올해 철광석 수입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나거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이달 초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설비가 낡은 중소형 철강사에 전력공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었다. 중국의 철광석 수요는 주로 철강 제품 재료로 쓰이며 지난해 6억2800만t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발레 SA, 리오틴토, BHP 빌리턴 등 세 곳의 메이저 철광석 수출업체는 지난 4월 철광석 업계의 공급 계약방식을 연단위 공급 계약에서 분기단위 공급 계약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분기단위로 계약방식을 변경한 후 2,3분기에는 공급가격이 상승했으나 4분기 공급계약 가격은 전분기대비 12%가량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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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는 "우리의 분기단위 가격결정 시스템은 가격 변동 가능성을 확대시켰다"면서 "우리는 한국, 일본, 중국 등과 발전적인 대화를 지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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