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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투자가 대안]한국투자證 월지금식 펀트플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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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출시한 '한국투자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는 맞춤형 투자 플랜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이 엄선한 펀드에 투자하고 익월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에 원하는 금액을 원하는 주기로 수령할 수 있는 맞춤형 월지급식 금융서비스다. 지급한도액은 계약금액과 NAV 중 큰 값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월지급식: 0.70%, 분기지급식: 2.1%, 반기지급식: 4.2%, 연지급식: 8.4% 이내이다.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 적용 대상 펀드는 한국투자증권에서 펀드의 성과분석, 리스크분석 등 정량적인 요인과 운용전략평가, 운용역 평가 등 정성적 요인을 감안해 엄선한 6개 펀드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 및 보험사의 연금형 상품의 한계인 낮은 수익성과 선택의 제약성을 극복하고 있고 다양한 수익구조의 상품을 구축해 기대수익률을 높였다.

가입연령, 기간, 대상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서비스 중도해지가 자유롭고 펀드 및 투자전략을 집중하거나 분산하는 등 포트폴리오로 투자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 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수령해 안정된 생활을 보조하는 것은 물론, 수령한 분배금을 금융상품에 적립식으로 재투자할 수 있다"며 "투자자산의 정기적인 회수를 통해 바이앤홀드 투자의 단점인 시장 변동에 따른 자산가치의 하락 위험을 방어할 수 있는 역적립식 투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진사례를 보더라도 일본의 경우, 노후나 은퇴를 준비할 때 월지급식 펀드에 많은 자산을 투자하고 있다. 일본의 펀드 유형별 자산 순위를 보면 정기배분형이 15만8486억엔으로 전체 펀드자산의 33.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2월말, 일본투신협회) 또한 정기지급식펀드는 일반주식형 펀드의 2배 이상 판매고를 기록 2000년대 일본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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