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40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10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100.4로 전월 대비 4.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BHI는 지난 5월 101.4를 기록한 후 지속 하락해 8월 92.8까지 내려왔다. 그러다 9월 95.5로 4개월만에 상승세로 접어든 후 10월 100.4로 5개월 만에 기준치 100을 회복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8.29 부동산 대책 및 금리 동결 등으로 건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22개 업종 중 17개 업종이 상승했는데, 자동차 및 트레일러, 목재 및 나무제품,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 등은 상승하고 가죽가방 및 신발, 섬유제품 업종은 하락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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