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이번 매각과 관련된 인사의 말을 인용, 삼성-프로도스 측이 1500만유로(약 230억원)의 가격을 제시해 페레의 파산 관리자들로부터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 꼽혔다고 전했다.
페레 입찰 결과는 이탈리아 정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번 입찰에는 삼성 제일모직과 함께 이탈리아 금융업체 팔라디오 피난치아리아, 미국의 금융업체 PCM, 헤지펀드 업체 ACI 등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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