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와 여가생활인 축구로 ‘서울시장배 실버축구대회’ 참가
광진구 실버 축구팀은 기존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에서 활동하던 황병섭 감독을 비롯 한국전력, 조흥은행 실업축구팀에서 활약하던 정양용, 최덕열 선수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 대회는 26개팀이 참여해 목동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 · 후반 각 20분씩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스포츠는 이기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인 만큼 축구를 사랑하시는 스물다섯 분 어르신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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