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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해결사' 개봉 3주차 불구 꾸준한 관객 동원력 과시

최종수정 2010.09.26 14:17 기사입력 2010.09.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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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유내강 · NEW]

[사진=㈜외유내강 · NEW]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개봉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흥행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해결사'가 지난 25일, 누적관객수 150만 9058명(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타 추석 작품보다 한 주 먼저 개봉, 가장 먼저 100만 고지를 점령하며 추석 극장가를 선점한 영화 '해결사'. 이후 개봉한 경쟁 영화들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연일 10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추석에 맞춰 개봉한 '시라노;연애조작단' '무적자' '레지던트 이블 4' '슈퍼배드' 등에 뒤지지 않는 수치이다.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뒷심과 저력을 발휘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유로는 추석 시즌을 겨냥한 설경구 표 대박 통쾌한 액션과 시원한 웃음 코드를 들 수 있다.

통산 4400만 관객을 동원한 설경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한편, '비덩' 이정진과 명품 씬 스틸러 오달수+송새벽 콤비, 몸개그의 달인 이성민 등 각각 액션과 코미디를 담당한 해결사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액션이면 액션, 코미디면 코미디 없는 게 없는 추석 종합 선물 세트와 같은 영화라는 지점이 추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셈이다.

한층 가벼워진 액션과 웃음으로 전국 극장가의 전 세대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해결사'의 장기 흥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장 판매가 사전 예매 관객보다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서울보다는 지방 관객들의 유입률이 매우 높은 점은 '해결사'의 특징적인 흥행 코드이다. 더불어, 영화의 주 타겟층인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의 관객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층의 발길까지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것도 앞으로의 흥행 결과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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