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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추석.. 보름달은 일부 지방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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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는 기온 뚝 떨어져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추석인 22일인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여 한가위 보름달은 중부 지방 일부에서만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서울·경기 지방은 밤늦게, 경기 북부 지방에는 저녁에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고, 그 밖의 지방은 23일 새벽에나 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휴 마지막날인 2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많겠으며, 북동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지방은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속초 13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19도, 속초 21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특히 "추석인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도서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가하게 불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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