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오르는데..ELS에 한번 투자해볼까
기초자산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고수익 보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주가가 183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면 주가연계증권(ELS) 투자를 고려해봄 직하다. ELS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동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일반적으로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형태가 많다. 그러나 일정 기준을 충종한 경우 10% 이상은 물론 많게는 50% 안팎의 수익이 보장된다.
주가가 오를 때 일정한 수익률을 보장하는 유형이 있는가 하면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지만 않으면 정해진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도 있다.
최근에는 후자의 형태로 설계된 ELS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명 스텝다운형으로 불린다. 주가가 얼마나 더 오를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최소한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 스텝다운형 ELS에 투자해봄 직하다.
ELS의 만기는 통상 3개월에서 3년으로 일정 조건을 만족한 경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예를 들어 삼성전기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ELS가 있다고 하면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가입시점의 기준가격보다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약정 수익이 주어지며 조기상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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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일에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보다 55%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동일한 약정 수익이 지급된다.
통상 1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해당 증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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