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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시민, 현장서 지원금 수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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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원 각 구에 배정… 상공인을 위한 긴급대출도 마련키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103년만에 발생한 가을철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재난지원금 32억원을 현금으로 긴급지원한다.

특히 서울시는 추석연휴로 은행이 근무를 하지 않아 긴급자금 확보가 어려운 만큼 자체 보유 재난지원금 32억원을 각 구에 현금으로 배정했다.
이에 따라 22일 오후부터는 침수피해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들에게 침수피해의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침수가옥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명절기간인 만큼 현장에서 담당공무원의 확인만으로 현금으로 즉시 지원하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침수 중소상공인을 위해 긴급대출 등 대책을 마련하고 지하철 역시 오늘 중으로 특별 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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