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인터내셔널(대표 배윤옥)에서 개발한 '안심 스프링 블럭 자석 압정'은 자석과 압정을 일체화 한 제품이다. 일반 압정은 바닥에 떨어질 경우 아이들이 밟아서 상처가 생길 수 있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 제품은 차단형 블록으로 설계돼 누르지 않으면 압정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문산업(대표 한외현)은 화재 발생시 어두움과 연기 속에서도 조명등을 이용하면서 산소호흡이 가능한 '휴대용 호흡기 비상전등'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산소통과 비상조명등을 일체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 한쪽 끝에 장착된 산소호흡기로부터 방출되는 산소가 나선형의 유출통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호흡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LED 램프를 이용해 어두운 공간에서 탈출구를 원활하게 찾게 도와주며 전력 소모가 낮아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
액세서리 형태로 휴대폰에 부착하기 때문에 가해자가 인지하기 전에 기습적으로 분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평상시에는 터치펜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조작법도 간단하다. 안전장치를 해제한 후 분사기를 한 손에 잡고 휴대폰을 당기면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분사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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