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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국 청소년들 국악경연장 펼쳐

최종수정 2010.09.19 18:02 기사입력 2010.09.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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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10회 종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제10회 종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17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악에 관심이 있고 재능 있는 국악의 꿈나무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능력있는 국악 신인을 발굴해 국악의 대중화와 더불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부분은 3개 부문 4개부로 판소리부문(초중등부, 고등부), 민요·병창부문, 기악부문으로 나눴다.

참가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단, 판소리 초·중등부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으로 본 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동일 부문에 참가할 수 없으며 본 대회에서 물의를 일으켜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킨 자는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했다.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수상자.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수상자.


심사는 국악계의 명성이 있는 권위자 중에서 선정했고 각 부문별 예선 3명, 본선 5명으로 구성하여 행사 당일 발표했다.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하는 심사회피제도를 시행하고 심사결과도 예선과 본선 모두 심사위원별 점수를 발표·게시, 철저히 공정성을 유지했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총 16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대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최우수상은 종로구청장상이, 우수상은 종로구의회 의장상이, 장려상은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이 함께 수여됐다.

예선은 지난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KT광화문지사 1층 드림홀에서 치루어 각 부별 4명씩을 선발했고 본선은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예선을 치루고 올라온 각 부별 4명이 치열한 경연을 벌렸다.

경연결과 판소리부문은 고등부에서 전주예술고등학교 김혜진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여 1000만원 상금을, 초·중등부에서는 국악고등학교 조종익 학생이 대상을 차지,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경연자

경연자


민요·병창부문은 전통예술고등학교 정태경 학생이 대상을 기악부문은 전통예술고등학교 최민서 학생이 대상을 차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전국 청소년들의 국악경연의 장이 될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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