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정부 고령화대책 불충분..육아수당 대폭 확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5일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육아수당 확대를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2012년까지 상위 30%를 제외한 전체계층에 대해 보육료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2차 고령화사회계획에 대해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0~1세에게 월 10만원씩 지원되는 육아수당 대상을 0~2세로 확대하고 차상위계층 아동뿐만 아니라 상위 30%를 제외한 전체 영아에게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지원금액을 대폭 증액해 지급하도록 추진하겠다"며 "현재 10만원인 금액을 아주 대폭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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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국공립 보육시설 교사에게만 지급하던 보조금 80만원을 민간 보육교사에게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다짐했다.
그는 "아기 울음소리가 그친 사회는 희망이 없다"며 "한나라당은 나라의 존립이 달린 문제라는 사명의식을 갖고 저출산 문제를 기필코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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