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한국 소녀인 주니(JUNIE)가 일본판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일본의 전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그 주인공은 주니라는 이름의 한국인 소녀가수.
약 1500명의 응모자 중 최종심사에 남은 사람은 7명이었다. 그 중 최우수상이 주니에게 돌아간 것이다.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에서 우승했다는 것은 일본 내에서도 튼튼한 입지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니지이로 슈퍼노바’ 측은 지난 12일 오디션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주니는 EMI뮤직의 신인개발부 ‘그레이트 헌팅’의 도움으로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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