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분양 예정이었지만 ‘민간 매각·분양 연기’ 등 사업성 검토에 따라 결정
14일 LH 대전충청본부에 따르면 대전지역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남아있던 7블록 아파트 분양이 사업성 재검토로 늦춰질 전망이다.
LH는 ▲계획대로 올 하반기 분양에 나서는 안 ▲내년 등 뒤로 미루는 방안 ▲민간건설사에 파는 안 가운데 가장 알맞은 안을 찾고 있다.
도안신도시 7블록은 6만8152㎡의 땅에 1102기구를 분양할 계획이었다.
이 중 실제 분양에 들어가는 곳은 LH에서 분양할 구성지구와 GS건설의 대전시 중구 대흥동 재개발건축 등 두 곳 뿐이다. 나머지는 분양을 미루거나 사업이 취소됐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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