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여성 4인조 그룹 '2NE1'과 제휴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올해 3월에 실시된 '2NE1 캐릭터카드' 판매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10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NE1'의 헤어스타일과 각종 액세서리, 무기 등의 아이템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0일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2NE1'의 마비노기 체험 동영상 첫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마비노기 사용자들에게 전하는 '2NE1'의 인사말과 함께 멤버들이 마비노기를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오는 15일 '2NE1'의 두 번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조동현 팀장은 "게임 내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마비노기 캐릭터와 각기 독특한 매력을 표출하는 2NE1 멤버들은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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