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이 카드 판매금액의 0.5%를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국민은행 광화문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행현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유명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김연아 선수의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한정판매에 따른 소장 가치가 높아져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며 "전달된 기부금으로 많은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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