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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시장은 '안티에이징' 전쟁중

최종수정 2010.09.09 10:33 기사입력 2010.09.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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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팩 등 신제품 출시
-최대성수기 가을대전 준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화장품 및 유통업체들이 최대 성수기인 가을 보습 및 안티에이징(노화방지) 시장을 놓고 한판승부에 나선다. 신제품 출시, 다양한 마케팅활동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늘려간다는 구상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이자녹스 X2D2'를 비롯해 '오휘 셀 파워 넘버원 에센스', '후 비첩 자생에센스', '빌리프 더트루 안티에이징 에센스'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LG생활건강 송효빈 과장은 "가을철에는 안티에이징 에센스 등이 가장 큰 매출 품목"이라며 "보습 등 효능이 높은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겨냥해 지난달 말부터 '오휘 넘버원 에센스' TV CF를 방영하는 등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프리미엄 기능성 동의한방 브랜드 '한율'을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내세워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 브랜드 매니저인 조문희 팀장은 "지난해 한율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매출액은 동절기(9월~11월)가 하절기(6월~8월)보다 4배 이상 높았다"면서 "올해는 시장 분위기가 좋아져 전년대비 150%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브랜드샵들도 앞다퉈 안티에이징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가을은 각 브랜드별로 특화된 성분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이 관심을 끈다.
더페이스샵은 고기능성의 한방 성분을 사용, 주름 개선효능이 있는 환생고 앰플 세럼ㆍ아이크림 등의 고농축 제품을 선보였고, 스킨푸드는 환절기 피부에 윤기와 영양을 부여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홈쇼핑과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도 각종 기획전을 마련, 가을 보습 및 안티에이징 시장 공략에 나섰다.

GS샵은 단순히 주름만 개선해주는 노화방지 제품이 아닌 독특한 성분, 최첨단 기술력 등을 적용한 멀티 기능성 제품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바르고 수면을 취하는 '쌍빠 녹터널 수면팩' 마스크팩과 최첨단 기기를 결합시킨 진동 마스크 팩 '오앤 에스테틱 알엑스', 피부온도에 반응하는 '하유미의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 등이 그것이다.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업체들도 '안티에이징' 기획전을 열고 각종 뷰티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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