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플루 올 가을에도 유행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지난해 온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 H1N1)가 올 가을에도 재차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행정도는 지난해에 크게 못 미칠 전망이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고양 및 경남 양산 지역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에게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한 결과, 그 종류가 A(H1N1)과 A(H3N2)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A(H1N1)은 지난해 유행한 신종플루 바이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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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바이러스는 올 가을을 대비해 생산한 독감백신에 들어있는 3가지 항원에 모두 포함돼 있어, 백신 접종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한편 올 8월 넷째 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1.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3명에 비해 유행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명이 '유행한다'고 할 수 있는 공식 기준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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