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8일 수안보 한화리조트서 두 회사와 1500억원 투자 협약…400명 고용창출 효과
충주시는 8일 오후 충주시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세아특수강, 전성금속과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는다.
세아특수강은 포항시 남구에 본사를 둔 회사로 주생산품인 냉간압조용선재(CHQ Wire)는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 2005년 충주 제1산업단지에 입주,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회사는 협약으로 2014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충주 제1산업단지 내 기존공장을 늘린다. 또 충주 제3산업단지 4만3450㎡ 터에 자동차부품과 산업용 기계부품 소재용 냉간압조용선재 및 마봉강(CD Bar) 등을 만드는 제2공장을 짓는다.
이 회사도 협약으로 2014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2만3612㎡ 터에 자동차부품 가공전문공장을 짓고 본사와 공장을 옮긴다.
충주시 관계자는 “공장설립이 예정대로 되면 400여명의 일자리 마련 효과와 충주지역이 자동차부품 및 금속파스너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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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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