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7일 방통위 14층 대강당에서 'ARS 서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지침'의 이행 실태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ARS는 관공서 및 기업에서 소비자 상담을 위해 서비스하고 있지만 메뉴가 표준화되지 않아 불편하고 상담원 연결도 힘들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방통위는 지난 해 11월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ARS 서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지침'을 제정하고 ARS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자율적인 준수를 권고한 바 있다.
평가대상은 ARS를 사용하는 모든 공공기관과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간 기업이다. 평가는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실시된다.
명진규 기자 aeon@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